18일 화랑협회 임시총회 투표서 찬성 결과
2031년까지 연장키로
세부 조건은 추가 논의
국내 최대 규모 아트페어 '키아프리즈'(키아프+프리즈)가 5년 더 협력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한국화랑협회는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키아프와 프리즈 서울의 공동 개최 계약을 5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협회에 따르면 기권 1명을 제외한 전원이 재계약에 찬성표를 던졌다.
아트바젤과 함께 세계 양대 아트페어 프랜차이즈로 꼽히는 프리즈는 2022년부터 5년간 키아프와 공동으로 서울에서 행사를 개최하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당초 계약은 2026년 행사로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재계약 결정으로 협력 관계는 2031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협회 내부에서는 지난 4년간 키아프와 프리즈 서울을 공동 개최하며 한국 미술과 국내 화랑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협회 관계자는 "프리즈 측은 이미 재계약 의사를 밝힌 바 있다"며 "세부적인 계약 조건은 향후 추가 논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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