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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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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ESG 정부포상 제도
재생에너지 전환·글로벌 이니셔티브 가입 노력

글로벌 패션 제조사개발생산(ODM) 기업 한세실업이 '2025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종합 ESG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한세실업은 우수한 ESG 경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한세실업이 16일 열린 '2025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우성훈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일자리혁신과 과장, 이송희 한세실업 컴플라이언스본부 상무). 한세실업 제공.

한세실업이 16일 열린 '2025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우성훈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일자리혁신과 과장, 이송희 한세실업 컴플라이언스본부 상무). 한세실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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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은 국내 유일의 ESG 정부포상 제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환경(E)·사회(S)·지배구조(G)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세실업은 올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환경 부문에서 한세실업은 2023년 탄소중립을 선언한 이래 실질적인 탄소배출 감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태양광 패널 설치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 ▲바이오연료 사용 등 에너지 전환을 추진해 기후 위기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올해 글로벌 이니셔티브 'SBTi'에 가입하며 탄소중립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 한세실업은 임직원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복지제도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사내대여금 제도 ▲여성 휴게실 및 수유실 설치 ▲육아기 시차 출퇴근제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또


지배구조의 투명성도 강화하고 있다. 한세실업은 올해 '이사회 평가제'를 도입해 이사회의 구성, 운영 방식, 전문성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차기 이사 후보 추천과 이사회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보다 책임감 있는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한세실업은 글로벌 패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협력사·지역사회·고객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패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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