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홍대선 광역철도 착공…부천에서 홍대까지 50분→27분
부천구간 4개 정거장 신설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 착공식이 15일 부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렸다.
부천 대장지구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약 20km 구간에 총 12개 정거장을 잇는 국가 광역철도 사업으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 2조1287억원이 투입되며, 국토교통부가 사업을 추진하고 서부광역메트로㈜가 시행을 맡는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부천 대장에서 홍대입구역까지 통행 시간이 기존 50분에서 27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부천 구간에는 대장·오정·원종·고강역 등 4개 정거장이 신설돼 주요 주거지·상업지역과 가까워 시민의 출퇴근과 생활 이동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철도 개통과 함께 교육·상업·공공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대장신도시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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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관계자는 "대장-홍대선은 부천과 서부권 교통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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