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경계감에 하락했다. 16일 국내 증시는 전날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 유입 등으로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49포인트(0.09%) 하락한 4만8416.5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0.9포인트(0.16%) 내린 6816.5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7.757포인트(0.59%) 밀린 2만3057.413을 기록했다.
AI 투자 우려가 지속됐다. 브로드컴이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 밖에 애플(-1.5%), 알파벳(-0.4%), 마이크로소프트(-0.8%), 아마존(-1.6%)도 약세를 보이는 등 AI 투자 우려가 기술주 전반으로 확대되는 모습이었다.
다만 이 같은 하락은 과도하다는 것이 증권가 의견이다. 브로드컴이 지속해서 하락했지만, 엔비디아는 0.7% 오르고 마이크론은 1.5% 하락하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시점에서 AI주의 주도주 이탈에 베팅하기보다는 18일 예정된 마이크론 실적 이벤트를 치르면서 AI 내러티브가 점차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을 베이스 경로로 가져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반등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증시의 하락 폭이 제한됐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한 연구원은 "미국 증시의 하락 폭 제한 소식, 국내 반도체 등 대형주 중심의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반등을 시도하며 출발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업종별로 차별화 흐름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장중에는 미국 11월 고용 경계심리, 미국 AI주들의 시간외 주가 변화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전반적인 장중 지수 흐름은 정체될 것"이라며 "방산, 자율주행, 로봇 등 개별 이슈로 업종 차별화 장세 성격이 짙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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