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프라임 '날씨의 시대'. E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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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가 2025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3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사회문화발전 우수상을 받은 '다큐멘터리 K' '우리는 선생님입니다'는 교권 추락과 과도한 민원 등으로 위기에 놓인 교육 현장을 다룬 6부작 다큐멘터리다. 초등·중등·특수교육 현장을 아우르며 교사들의 일상을 1년간 장기 밀착 취재해 담았다. 신규 교사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교사의 시선에서 학교 현장을 기록한 점이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한국PD대상 작품상, 방송콘텐츠대상 최우수상, 휴스턴국제영화제 은상 등을 수상했다.

창의혁신 우수상을 받은 '다큐프라임' '날씨의 시대'는 산불, 폭염, 수해 등 기후 재난이 반복되는 시대를 배경으로 극단적 날씨 현상을 통해 지구의 변화를 조명한 기후과학 다큐멘터리다. '인류세'(2019), '여섯 번째 대멸종'(2021)에 이은 EBS 인류세 연작의 하나로, 인간 활동이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다뤘다. 배우 김민하가 내레이션에 참여했으며 볼류메트릭과 XR 등 신기술을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 기법을 적용했다. 2년간 북극 스발바르, 브라질 아마존, 몽골 고비사막 등 10개국에서 촬영했다.


OTT웹앤콘텐츠 우수상을 받은 '인간이 되자!'는 곰 '웅끈'과 비둘기 '똘비'가 인간이 되기 위한 여정을 그린 리얼리티 형식의 콘텐츠다. 지리산과 도심 공간을 오가며 다양한 인물을 만나는 과정을 담았으며 모바일과 소셜 미디어 환경에 맞춘 제작 방식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레거시 미디어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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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방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제작·방송된 우수 프로그램과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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