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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피앤에스로보틱스, 숨은 휴머노이드 기술주…돈버는 기업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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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 관련주 기업가치가 급등하면서 피앤에스로보틱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피앤에스로보틱스가 확보한 핵심기술은 하지 보행 재활훈련 로봇뿐만 아니라 상지 재활훈련 로봇, 웨어러블 로봇 및 휴머노이드 로봇분야로 확장이 가능한 플랫폼화된 기술이다.

100% 자체기술로 개발한 로봇설계, 소프트웨어, 전자제어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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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에스로보틱스 가 강세다.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주 기업가치가 급등하면서 피앤에스로보틱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피앤에스로보틱스가 확보한 핵심기술은 하지 보행 재활훈련 로봇뿐만 아니라 상지 재활훈련 로봇, 웨어러블 로봇 및 휴머노이드 로봇분야로 확장이 가능한 플랫폼화된 기술이다. 100% 자체기술로 개발한 로봇설계, 소프트웨어, 전자제어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기존 재활로봇시스템에는 개발되지 않은 차별화된 기술들로 여러차례 임상시험으로 성능을 검증받았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한 피앤에스로보틱스의 고유기술이다. 워크봇 보행재활 로봇시스템은 다양한 병증 및 다양한 인체조건의 환자들에게 가장 완벽한 인간형 보행훈련을 제공할 수 있는 첨단 보행재활훈현 로봇시스템이다.

피앤에스로보틱스는 12일 오전 11시1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110원(9.17%) 오른 1만3220원에 거래됐다.

[특징주]피앤에스로보틱스, 숨은 휴머노이드 기술주…돈버는 기업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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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에스로보틱스는 창립 이후 휴머노이드 로봇, 다관절 로봇, 햅틱 장치, 로봇 관절 감속기 등 300여 종의 로봇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 의료기기 품질 경영과 글로벌 영업 서비스 능력을 보강하면서 외골격형 보행재활로봇 '워크봇'을 2011년 선보이기도 했다. 출하가 3억~4억 원인 워크봇의 연간 생산 대수는 약 20대다. 생산량을 올해 안에 연 6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시장 규모 대비 보행 재활 시장은 기술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이기 때문에 신규 경쟁사 진입도 어려운 상황"이며 "수출 레퍼런스가 쌓여가고 있고, 국내에서도 주요 플레이어 중 하나이기 때문에 시장 성장과 함께 실적 성장도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힐러봇(HealerBot)이라고 명명한 AI 기반 환자맞춤형 어깨훈련로봇도 준비 중"이며 "출시 전이지만 의료 전시회 '메디카(MEDICA)'에 출품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피앤에스로보틱스 강점은 꾸준히 돈을 버는 기업이라는 점"이라며 "추후 탑라인 확장이 일어난다면 영업레버리지 효과도 기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7월 상장 당시 20명 수준이었던 임직원수는 올해 3분기 말 기준 50명 수준으로 증가했다"며 "미래 성장을 위해 선제적 인력확충 등 투자를 이어가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재활로봇 시장에서 기존 제품 노후화로 인해 '교체 수요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며 "경쟁사가 최근 재무 및 운영 문제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앤에스로보틱스의 반사수혜를 예상한다"며 "재활로봇 시장은 연평균 27.2%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피앤에스로보틱스는 탄탄한 재무여건과 높은 공헌이익률을 바탕으로 온전한 수혜를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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