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의회 김상호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농업 현안 해결'을 촉구했다.
김상호 의원은 "다른 지자체들은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지만, 대구시의 경우는 무관심과 정책 부재로 일관해 농정이 사실상 멈춰 있는 상황이다"며 조목조목 비판했다.
김상호 의원은 "2026년에는 서울시를 제외한 모든 광역시도에서 농민수당을 지급하지만, 대구시만 농민의 절박한 목소리는 무시하고 예산 타령만 하면서 농민수당을 지급하지 않는다"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김 의원은 "2024년 말 기준 대구의 농업인 수는 6만235명, 경지 면적은 1만3597㏊로 대전, 울산보다 규모가 2배~3배나 크지만, 정작 농업 예산은 절반에 미치지 못해 농민수당 지급은 커녕 국비 공모사업조차 신청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상호 의원은 "타 지자체에서는 농촌의 심각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인원 확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지만, 대구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별다른 관심과 지원이 없어 보인다"고 꼬집었다.
김상호 의원은 "정부와 타 지자체에서는 농업을 생명산업과 식품산업의 근간으로 양질의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육성 지원하고 있지만, 대구시는 농업에 대한 관심도, 의지도, 정책도 제시하지 않고 있어 지역 농업인들이 소외감과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탈팡'하고 여기로 왔어요…지난달 이용률 2배 '쑥...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비주얼뉴스]참 질긴 악연…2028년 1월까지 이어질 가능성 크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1315000989505_1768284009.jpg)





![[초동시각]머스크는 의대 가지 말라는데, 우리는?](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1310070514791A.jpg)
![[기자수첩]설명 없는 CPTPP…간보는 정부](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1307522866386A.jpg)
![[산업의 맥]한국형 AI 슈퍼컴 '국가 과제' 되어야](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11307322706212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