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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위원회 첫 국내 개최…국가유산청·부산시 공동 준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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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예산·프로그램 협력…피란수도 유산 홍보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현장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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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과 부산시는 12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에서 내년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내용은 ▲인력 및 예산 지원 ▲부산시 기반 시설을 활용한 국제회의 여건 조성 ▲세계유산 연계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통한 K헤리티지 홍보 등이다.

지난달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 등재 목록으로 선정된 만큼, 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개최도시의 풍부한 문화 자원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피란수도 유산은 임시수도기념관(경무대), 동아대 석당박물관(임시중앙청), 아미동 비석마을, 부산항 제1부두, 부산시민공원(하야리아기지), 재한유엔기념공원, 영도대교 등 열한 곳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6월 회의장 조건과 도시 접근성, 주변 세계유산과의 연계성을 종합 평가해 부산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 결정은 7월 15일 열린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공식 승인됐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 부산시를 비롯해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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