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조성되는 '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에서 11일 오후 1시 58분께 철제 구조물이 붕괴했다.
이 사고로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고 있던 4명이 구조물 아래 매몰됐다.
매몰자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1명은 매몰 위치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나머지 2명은 매몰 위치조차 확인되지 않았다.
광주대표도서관은 광주시가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516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1286㎡, 지하2층∼지상2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명 구조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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