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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훼손된 고양이 사체 발견…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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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체 부검 중

부산에서 훼손된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에서 학대를 당한 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양이 사체가 발견됐다. 동물사랑 길고양이보호연대

부산에서 학대를 당한 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양이 사체가 발견됐다. 동물사랑 길고양이보호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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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부산 강서경찰서는 강서구의 골목길에서 훼손된 후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되는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단체 '동물사랑 길고양이보호연대'는 지난 9일 오후 6시께 강서구에서 고양이 사체를 발견했다. 당시 사체는 불에 타 털이 대부분 벗겨지는 등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단체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보자에 따르면 고양이가 불에 타 털이 깨끗하게 벗겨져 토막이 난 채였다"며 "현장에서 시체를 확인했더니 사람이 학대했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는 모습이었다"고 했다. 현행법상 동물 학대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어 "현재 부검을 의뢰한 상태"라며 "범인에게는 벌금형 솜방망이 처벌이 아닌 반드시 법정 최고형으로 강력한 징역이 내려져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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