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사체 부검 중
부산에서 훼손된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부산 강서경찰서는 강서구의 골목길에서 훼손된 후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되는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단체 '동물사랑 길고양이보호연대'는 지난 9일 오후 6시께 강서구에서 고양이 사체를 발견했다. 당시 사체는 불에 타 털이 대부분 벗겨지는 등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단체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보자에 따르면 고양이가 불에 타 털이 깨끗하게 벗겨져 토막이 난 채였다"며 "현장에서 시체를 확인했더니 사람이 학대했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는 모습이었다"고 했다. 현행법상 동물 학대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어 "현재 부검을 의뢰한 상태"라며 "범인에게는 벌금형 솜방망이 처벌이 아닌 반드시 법정 최고형으로 강력한 징역이 내려져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이러다 3천명 넘는다" 상상초월 발병에…'후진국 ...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경제 인사이트]부동산 세금, 9년을 버틸 수 있을까](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1308282085220A.jpg)
![[초동시각]설탕부담금, 세금논쟁보다 설계가 먼저](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1308330896636A.jpg)
![[기자수첩]개성공단 '보상'과 '지원'의 간극](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1210430293507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