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육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다.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RISE사업단이 전공 특성을 반영한 '분야 맞춤형 실무 리빙랩 교육 프로그램'을 12월 초 연이어 운영하며, 지역 산업·공공·의료 현장을 잇는 실무 인재 양성 모델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품·소방·보건의료로 이어지는 3개 분야의 행사를 하나의 실무교육 흐름으로 구성해 동일한 '리빙랩' 개념 안에서 전공별 직무 환경에 최적화된 실습 구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일에는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 재학생 25여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베이커리산업 실무탐방' 프로그램이 영양교육체험관과 베이커리 제조시설 '아델라7'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영양교육 체험 공간과 실제 베이커리 제조 라인을 직접 둘러보며 △공정 운영 △위생·품질관리 △제조 설비 활용 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어서 4일, 소방안전·응급구조학과는 '부산 소방의 현재와 미래 발전방향' 특강을 개최해 재학생 약 30명이 참석했다.
부산시 중부소방서 제용기 서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 이번 특강은 △부산 소방의 조직 구조 △재난 대응 시스템 △최신 기술 적용 사례 △향후 정책 방향 등을 실제 현장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같은 날 간호학과는 재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RISE 리빙랩 연계 간호학과 취업 실무역량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강사로 초청된 부산대학교병원 간호행정교육팀 우정애 팀장은 대학병원·종합병원·전문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의 실제 채용 구조와 현장 요구 역량을 중심으로 강의를 펼쳐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황인주 RISE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리빙랩'이라는 하나의 개념을 전공 특성에 맞게 해석해, 지역 산업·공공·의료 현장을 실제 직무 교육 공간으로 확장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전공별 산업 수요에 정확히 대응하는 초정밀형 실무교육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라대학교는 이번 실무 리빙랩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 산업 구조와 인재 수요 변화에 맞춘 분야 특화형 RISE 실무교육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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