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모터헤드㈜(대표 노극태)와 손잡고 차세대 VFX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에 뛰어들었다.
동서대는 최근 본교 뉴밀레니엄관 11층 글로벌룸에서 AI 기반 차세대 VFX 파이프라인 공동연구 및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모터헤드와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알렸다.
이날 행사에 장제국 동서대 총장, 조대수 처장, 황기현 단장, 조승우 원장, 이준석 교수(사회)를 비롯해 모터헤드 노극태 대표, 한태정 대표, 김동수 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 AI 기반 VFX 파이프라인 고도화 및 공동 R&D 추진 ▲ 기업 수요 맞춤형 실무 인재 육성 및 취업 연계 활성화 ▲ 현장실습 및 인턴십 확대 ▲ 부산 지역 영상 산업 생태계 확장 및 산학협력 선순환 모델 구축 등을 협력키로 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수도권에 집중된 고급 영상 기술 인프라를 부산지역 내 대학과의 협력해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AI를 활용한 차세대 콘텐츠 분야로 기술 협력을 확대해 부산을 아시아 최고 영상 기술 R&D 허브로 도약시키겠다"고 힘줬다.
노극태 모터헤드 대표는 "우리가 보유한 고품질 VFX 실무 데이터와 동서대의 AI 기술을 결합해 기존 수작업 중심의 공정을 효율화하고 글로벌 OTT 퀄리티 기준에 부합하는 하이브리드 제작 솔루션을 확보해 국내외 콘텐츠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화장실인줄 알았어요" 더 이상 안돼…대한항공, ...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칩톡]데이터 저장으로 응답시간 빨라져…AI 'HBF' 시대 온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507443955297_1765752280.jpg)


![[시장의 맥]'탈중국' 원산지 증명서 시대](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507510265826A.jpg)
![[시시비비]쿠팡 사태를 막기 위한 방법](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510511906388A.jpg)
![[기자수첩]지역의사제, 복무기간 이후는?](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509001321329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진단]이달 평균 1470원 찍은 환율, 내년 상단 1500원 이상 전망도](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061315375897686_1749796678.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