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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꺼주세요" 직원 말 무시하자…물속에서 튀어나와 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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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랴오닝성의 한 수족관에서 벨루가 고래가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던 남성에게 물을 뿌려 담배를 끄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은 최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바이두 실시간 인기 검색어를 차지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중국 랴오닝성의 한 수족관에서 벨루가 고래가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던 남성에게 물을 뿌려 담배를 끄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중국 SNS

중국 랴오닝성의 한 수족관에서 벨루가 고래가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던 남성에게 물을 뿌려 담배를 끄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중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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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성 다롄 선아시아 오션월드 수족관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금연 표지판을 무시하고 수족관 직원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담뱃불을 붙였다. 그 순간, 벨루가 고래 한 마리가 갑자기 물에서 뛰어올라 남성의 머리에 정확히 물을 뿌렸다.


이로 인해 담배는 꺼졌고, 남성은 온몸이 젖은 채 흐트러진 모습으로 자리를 떠났다. 불이 꺼지자 벨루가 고래는 당당하게 수면 위로 올라와 기쁨의 울음소리를 냈다.


중국 랴오닝성의 한 수족관에서 벨루가 고래가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던 남성에게 물을 뿌려 담배를 끄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중국 SNS

중국 랴오닝성의 한 수족관에서 벨루가 고래가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던 남성에게 물을 뿌려 담배를 끄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중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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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똑똑하다" "속시원하다" "사람보다 낫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AI로 만든 영상 아니냐" "연출된 상황이 분명하다"며 진위 여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실제로 해당 영상은 화재 안전 홍보 목적으로 연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일 베이징뉴스에 따르면 영상 속 벨루가 '석류'는 해당 수족관에서 8년간 지내왔으며, 이미 화재 훈련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에도 보호복을 입은 소방관이 불을 지피자 석류가 지체 없이 물을 뿜어 불길을 잡았다고 한다.





서지영 기자 zo2zo2zo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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