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점 새우깡 매출, 지난해 이어 1위
2위 포카칩·3위 초코파이·4위 빼빼로
올해 상반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과자는 농심의 '새우깡'으로 나타났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레트로 감성과 '추억 과자' 열풍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새우깡·초코파이·빼빼로 같은 오랜 스테디셀러들이 다시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10일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소매점 기준 새우깡 매출은 578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에 올랐다. 소매점 기준은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체인슈퍼, 편의점, 독립슈퍼, 일반식품점 등 주요 유통 채널 매출을 합산한 수치다.
새우깡, '마케팅' 힘입어 1위 수성
새우깡 매출은 전년 대비 1% 소폭 감소했지만, 스낵과 초콜릿, 비스킷 등 모든 과자 카테고리를 포함한 전체 순위에서 여전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최근 협업 마케팅을 강화한 농심의 전략이 젊은 소비층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패키지가 SNS에서 높은 화제성을 이끌었다.
또한 농심은 지난해 서울 성수동에서 '새우깡 어드벤처 in 고래섬' 팝업스토어를 열어 젊은 세대를 집중 공략하기도 했다. 팝업에서 진행된 '이색 새우깡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와사비 맛 새우깡은 올해 8월 정식 출시돼 출시 2주 만에 180만 봉 판매를 돌파하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감자 스낵 강자' 포카칩 2위
2위는 오리온 포카칩으로, 매출 54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8.1% 늘며 상위 10개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올 4월 출시된 '포카칩 트리플페퍼'와 제철 햇감자를 사용한 한정 생산 제품이 SNS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
그다음으로는 오리온 초코파이(478억원)와 롯데웰푸드 빼빼로(426억원), 농심켈로그 프링글스(418억원), 롯데웰푸드 꼬깔콘(412억원), 해태제과 홈런볼(396억원), 페레로 로쉐(365억원), 롯데웰푸드 가나(338억원), 오리온 오징어땅콩(315억원) 등이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편 국내 과자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다. 2022년 과자류는 2조7370억원으로 전년 대비 3373억원 증가했다. 과자류 중 스낵류 시장 규모는 1조4460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지영 기자 zo2zo2zo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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