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실제 하지도 않은 상담을 한 것처럼 허위 기록한 혐의(사문서위작)로 광주 모 고교 진로 진학 상담교사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같은 법인 소속 중·고교 진로 진학 상담교사를 겸임하면서 하지도 않은 상담을 진행했다고 결재 문서를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학교 교장은 이 밖에도 학생부 진로 진학 세부능력 특기사항을 기재하지 않고, 보고·결재 없이 진로진학교육활성화 운영비를 임의로 사용한 점 등을 문제 삼아 지난해 말 감사를 청구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장의 청구 내용을 바탕으로 감사에 나서 A씨의 비위가 일부 사실인 것으로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A씨는 이에 맞서 교장의 갑질을 주장하기도 했으나 경찰은 혐의없음으로 사건을 마무리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이들 입학·졸업 선물 미리 주문해야겠네… PC ...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농업 바꾼 FTA]③](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108394651556_1765409987.jpg)




!["고객님 계신 곳은 서비스 불가 지역"…목숨 걸고 장 보러 간다 [식품사막]①](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215404940310_1764657648.png)

![[식품사막] '장 보기'는 격차의 문제…식품사막은 어떻게 탄생하는가](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116132038679_1764573200.jpg)





![[리셋정치]국수본, '통일교 의혹 수사'에 명운 걸어라](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207581336316A.jpg)
![[시시비비]서울시장 선거 승리 방정식](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113224791199A.jpg)
![[기자수첩]분산된 공시 창구가 만든 정보 비대칭](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1209533266389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