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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문화콘텐츠특성화 추계국제학술대회… 포스트휴먼시대 생성형AI·문화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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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디자인학과·영상콘텐츠학과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4단계 BK21

'글로컬대학 30' 공동주관

동서대학교가 오는 11~12일 UIT관 국제세미나실에서 문화콘텐츠특성화 추계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올해 주제는 '포스트휴먼 시대의 생성형 AI와 문화 큐레이션'으로 인공지능이 문화와 디자인 생태계에 가져오는 변화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첫날에는 홍정표 전북대 명예교수(동서대 특임교수)가 기조강연을 맡아 "AI와 예측 불가능 시대의 디자인"을 소개한다. 급격한 기술 변화 속에서 디자인 과정이 어떻게 재편되고 있는지 짚는 자리다.


이후 전문 강연이 이어진다. 베이징필름아카데미 리젠핑 교수는 중국 영상·애니메이션 교육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전하고 나건 부산시 총괄디자이너(동서대 석좌교수)는 "Quo vadis, Design?"을 통해 기술 중심 환경에서 디자인의 역할과 책임을 제시한다.


전창배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생성형 AI 시대의 창작 윤리와 저작권 이슈를 다루며 김경환 독일 우주항공센터 연구원은 고립 환경에서의 인간 회복력과 주거 모델을 생성형 AI 관점으로 소개한다.

최동혁 동서대 교수의 사회로 패널토론도 마련돼 생성형 AI의 가능성과 윤리, 디자인·영상 분야의 과제를 놓고 현장의 의견을 나눈다.


둘째 날에는 유덕천 교수의 '교과목 조명'을 시작으로 대학원생들의 연구 발표가 진행된다. 예측 모델, 고대 벽화 복원, 실시간 애니메이션, UX 다크패턴 등 다양한 연구가 소개될 예정이다. 12월 8일부터 12일까지는 디자인대학원의 '오픈크리틱'도 열려 석·박사 연구 성과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11일 오전에는 SDGs 디자인 국제 어워드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AI·디자인·영상콘텐츠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연구자가 모이는 자리로 변화 속에서 새로운 창작·연구 방향을 찾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동서대, 문화콘텐츠특성화 추계국제학술대회… 포스트휴먼시대 생성형AI·문화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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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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