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에게 고품질 요로결석 치료 제공

에스엠지 연세병원이 AI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를 도입하며 첨단 비뇨기 수술 환경을 강화한다. 자메닉스는 로엔서지컬이 개발한 세계 최초 완전 로봇식 시스템으로, KAIST 기술을 바탕으로 한 혁신 의료기기다.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 수술장비 이미지.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 수술장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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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닉스는 직경 2.8∼3mm의 유연 내시경을 로봇팔로 원격 제어해 절개 없이 요도와 요관을 통해 신장 결석을 제거한다. AI 호흡 보상 기능이 환자 호흡에 따른 결석 움직임을 자동 보정해 레이저 파쇄 정밀도를 높이고, 수술 시간을 단축하며 방사선 노출과 의료진 피로를 줄인다. 추가로 결석 크기 안내와 경로 저장·재생 기능이 수술 효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한다.


2022년 임상시험에서 46명 환자 대상으로 결석 제거율 93.5%, 경증 합병증 6.5%를 기록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2021년 식약처 17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으며, EAU 2024 비디오상 수상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양산부산대병원, 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등 상급 병원에 순차 도입되며 실용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비뇨의학과 전문의 오정현 부장은 "자메닉스 장비 도입으로 환자 중심의 정밀 수술이 가능해지며, 지역 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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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지 연세병원은 자메닉스 도입으로 역행성 신장내수술(RIRS)을 정밀화해 환자 회복 속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에게 고품질 요로결석 치료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는 창원 지역 의료 수준 향상과 비침습 수술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은 오는 18일 장비를 중앙수술센터에 설치 완료 후 관련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신속한 운영을 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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