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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 다양성 존중 '다문화교육 전문교원 양성 직무연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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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학생 해마다 증가...학교 현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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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실질적인 학습·생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교원의 직무연수가 열렸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본관 701회 회의실 및 배재대학교 하워드기념관에서 유·초·중·고 교원 39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전문교원 양성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이주 배경 학생들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출신 국가와 언어도 더욱 다양해지고, 학교 현장에서의 학습·생활 적응 지원 방식 역시 한층 세분화된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는 학교 현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다문화사회 이해와 교육정책 변화, 다문화 이해 교육 기획 전략, 이해 교육 자료 개발 등 정책·이론 기반 내용으로 구성해, 교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다문화 교육 환경을 이해하고, 이주 배경 학생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 체계를 실행하는 역량을 갖추는 데 집중했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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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피드백, 다문화 교육 컨설팅 실제, 이주 배경 학생 대상 진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현장 사례 중심의 실습형 과정도 마련해 실효성을 높였다. 전문가들은 실제 학교 사례를 토대로 프로그램 구성, 상담, 진로 설계 등 학교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주 배경 학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실질적인 학습·생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교원의 전문성 확보가 필수"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각 학교가 보다 체계적으로 다문화 교육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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