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월드 챌린지 우승 3계단 도약
셰플러, 매킬로이, 플리트우드 톱 3 유지
임성재 42위, 김시우 47위, 안병훈 93위
일본 남자 골프의 간판 마쓰야마 히데키가 세계랭킹 17위로 올라섰다.
8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랭킹에서 3.89점을 받아 지난주 20위에서 3계단 도약했다. 전날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코스(파72·744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이벤트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에서 정상에 올라 랭킹 포인트를 쌓았다. 2016년에 이어 이 대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0만달러(약 14억7000만원)다.
이 대회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한 이벤트다.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다. 올해도 톱 랭커 20명만 출전해 나흘간 우승자를 가렸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잰더 쇼플리, 러셀 헨리(이상 미국)가 톱 5를 유지했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연장 승부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알렉스 노렌(스웨덴)은 5계단 점프한 12위다. 한국은 임성재 42위, 김시우 47위, 안병훈 93위, 김주형은 102위에 자리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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