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가 제16회 공연예술경영상 시상식에서 공연예술경영대상을 받는다.


박민정 대표는 예술의전당에서 30여 년간 공연기획·운영·전시·교육·고객서비스 등 다양한 업무를 총괄한 뒤 지난해 클래식부산 초대 대표를 맡아 올해 부산콘서트홀의 성공적 개관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클래식부산은 지난 6월 공식 개관한 부산콘서트홀의 운영을 맡은 부산광역시 사업소다. 클래식부산은 오는 2027년 개관 예정인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운영도 맡을 예정이다.

공연예술경영상은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가 국내 공연예술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공연예술경영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연예술경영상 시상식은 9일 오후 5시 서울 서초동 코스모스아트홀에서 열린다.

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   [사진 제공=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 제공]

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 [사진 제공=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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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공연예술가상은 김선욱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이 받는다. 김선욱 예술감독은 2006년 리즈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한 뒤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지휘자로서 영역을 확장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공연기획자상은 다양한 장르에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공연 기획을 수행해 온 김현정 목프로덕션 본부장과, 군 단위 지역에서 고품격 공연을 확산시키고 지역 문화콘텐츠의 전국·해외 유통을 이끌어낸 한상훈 함안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팀장이 받는다.

공연예술공로상은 최근 2025 아시아문화진흥연맹(FACP)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부천아트센터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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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는 국내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전문 단체다. 2008년부터 공연예술경영상을 통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공연예술경영인과 예술가들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공연예술경영대상(김용현 상)은 한국 공연예술 진흥의 기반을 다지는 데 큰 공헌을 한 고(故) 김용현 국제문화회 대표를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붙여 시상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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