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매장서 시범 운영 시작
"별도 공간과 전용 메뉴까지 마련해 인기"

중국의 유명 훠궈 체인점 하이디라오가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펫 프랜들리'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중국 따샹신원은 8일 "하이디라오 선전(심천)매장은 반려동물을 위한 별도 공간과 전용 메뉴까지 마련해 인기"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중국 하이디라오에서 생일파티 중인 반려견. 웨이보.

중국 하이디라오에서 생일파티 중인 반려견.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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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곳에서는 반려동물 생일 파티도 가능하다. 반려견들은 깨끗한 물과 전용 식사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소고기, 오리고기 등을 소금, 양념을 넣지 않은 반려동물 전용 식사다. 반려동물 식사 자리는 주인의 테이블 옆에 배치된다. 음식 가격은 다른 하이디라오와 동일하다.

이곳은 중국 내 유일한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하이디라오 매장이다. 하이디라오 매장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위한 전용 식사 구역은 일반 고객 구역과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며 "매일 소독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어 위생 걱정은 없다"고 강조했다.


단, 몇 가지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반려견의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입장 시 직원이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한다. 반려동물은 반드시 목줄을 착용한 상태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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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국 펫시장은 매년 증가 추세다. 11월 시나경제는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발표한 '2025 반려동물 산업 시장 보고서'를 인용해 "반려동물 시장은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시장 규모는 8114억 위안(168조 4628억 6800만원)을 넘어섰다"라고 했다.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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