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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신형 고속정 참수리 4척 통합진수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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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과 방위사업청은 8일 오후 부산에 위치한 HJ중공업에서 신형고속정(PKMR) Batch-II 참수리-231·232·233·235호정 통합진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신형 고속정 230t급으로 길이는 45m에 달한다.


진수식은 안상민(소장) 해군군수사령관을 주빈으로 지상혁(대령)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 직무대리, 유상철 HJ중공업 조선 부분 대표이사 등 민·관·군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함정 진수는 해군 관습에 따라 주빈인 안 사령관의 부인 김명아 여사가 함정에 연결된 진수줄을 절단했다.

해군, 신형 고속정 참수리 4척 통합진수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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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고속정(PKMR) Batch-I/II는 130㎜ 유도 로켓, 탐색레이더, 전자광학추적장치 및 76㎜ 함포를 탑재해 기존 고속정(150t급, 참수리(PKM)보다 전투 능력이 강화됐다. 이를 통해 전력화 이후 전방 해역에 배치돼 연안 감시와 침투 세력을 차단·격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에 진수된 참수리-231·232·233·235호정은 신형 고속정 Batch-II의 1~4번 함정으로 기존에 배치 운용 중인 신형 고속정 Batch-I와 비교해 전투체계 및 사용자 운용성이 향상됐다. 아울러 130㎜ 유도 로켓과 12.7㎜ 원격사격통제체계에 대한 통제·발사기능을 전투체계와 통합하고, 항 재밍 능력을 포함한 전자전 대응능력도 강화됐다.


안 사령관은 축사에서 "우리 손으로 다시 태어난 최신예 고속정은 선배 전우들의 해양 수호 의지를 이어받아 최첨단 전투 체계와 정밀한 전자전장비, 대유도탄기만체계를 바탕으로 부여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수리-231·232·233·235호정은 시운전 기간을 거쳐 내년 8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해군에 인도되며, 전력화 과정을 거쳐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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