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세이션' 실무형 연구로 명성
서울 서대문구의 지방세 연구동아리가 전국적 명성을 얻으면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대전광역시 세정담당관실이 최근 구를 찾아 지방세 연구동아리 '센세(稅)이션'의 운영 노하우를 배워갔다고 8일 밝혔다.
센세이션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최 '전국 지방세 연구동아리 우수논문 발표대회'에서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2019년 결성된 이 동아리는 구 내 지방세 담당 직원 1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베테랑과 신입이 함께 모여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연구에 집중한다.
구청장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 담당 기획재정국장의 책임 있는 운영을 바탕으로 안정적 연구 기반을 갖추고 있는 것이 ‘센세(稅)이션’의 강점으로 꼽힌다.
성공 비결은 '실전형 연구'다. 매월 정기 스터디를 열어 과세 형평성, 납세 편의 같은 현장 애로사항을 파고들었다. 비영리단체 주택 세금 감면, 이륜차 세금 합리화, 외국인 주택 취득 과세 개선 등이 그간의 연구 성과다.
올해는 '고급주택 취득세 중과제도 개선방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면적만 따지는 현행 기준 대신 실제 거래가액 중심으로 바꾸자는 제안이 호평받았다. 대전시 관계자들은 이날 연구 과제 발굴 방식부터 조직 지원 체계, 연구 결과의 정책 반영 과정까지 꼼꼼히 살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현장 문제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서대문구의 연구 모델이 대전시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연구 결과가 제도 개선과 납세 편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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