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8일 덕산하이메탈 에 대해 내년에 패키지 기판 업황 호조에 따른 수혜를 기대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내년에 덕산하이메탈이 매출액 1418억원, 영업이익 22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예상치 대비 각각 22%, 46% 늘어난 규모다.
김 연구원은 "전방 수요처인 반도체 및 패키지 기판 업황 호조가 본업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며 "덕산하이메탈은 고객사 요청으로 증설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솔더볼과 코어솔더볼은 전년 대비 약 30%, 마이크로솔더볼은 10% 수준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년 2분기부터 증설 물량이 실적에 기여할 것"이며 "인공지능(AI) 가속기 시장 확대로 최근 주요 패키지 기판 고객사가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에는 상대적으로 고수익성 제품으로 재편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며 "추가로 실적 개선 여력도 있다"고 내다봤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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