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최저 -5~0도·7일 2~8도
낮 기온은 14~17도까지 올라
이번 주말 광주·전남은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추위가 이어지고, 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은 서해상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0도, 낮 최고기온은 10~14도로 예보됐다.
다음날인 7일 역시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기온은 2~8도, 낮 기온은 13~17도로 예상된다.
해상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수 있다. 7일까지는 대조기 기간으로, 진도·목포·고흥발포 등 서남해안 주요 지점의 만조 수위가 평소보다 높아 해안가 저지대 침수와 하수 역류 가능성에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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