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매니저들로부터 가압류 신청을 당한 방송인 박나래씨가 경찰에 고발당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5일 의료법 위반과 특수상해,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등 혐의로 박씨와 박씨의 모친, 성명불상의 의료인, 박씨의 전 매니저, 그리고 소속사 앤파크 법인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박씨의 전 매니저들이 서울서부지법에 그의 청구 금액 1억원의 부동산을 가압류해달라고 신청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들은 신청서에서 "(매니저로) 재직하는 기간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갑질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 측은 "지난달 매니저 2명이 별일 없이 그만두더니 갑자기 1억원 가압류 신청을 했다"며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박씨 모친이 설립한 1인 기획사 앤파크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문제와 관련해선 "등록 절차를 신청했고,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해명했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2만원이 순식간에 14만원 됐다…6배 폭등한 엔비디...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비주얼뉴스]갑자기 내린 첫눈에 '雪雪 기는' 도시](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010920502883610_1736423427.jpg)





![[경제 인사이트]돈 풀어댄다 하니 원화가치 떨어질 수밖에](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510520023933A.jpg)
![[기자수첩]디지털 재난 시대…개인정보위가 안보인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510513222182A.jpg)
![[시시비비]'수출 1조달러 달성을 위한 조건'](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508193591009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단독]"빨리 올려 버리자" 청담동 식당서 임원급 모의…제당 거물 3사, 3조원대 '설탕 담합'](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516191245613_1764919152.png)
!["갖고만 있었는데 연봉 넘게 벌었다…성실한 노동, 다 부질없네" [부동산AtoZ]](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20514134245364_176491162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