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부천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1위는?…부천역 막장 유튜버 퇴출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경기 부천시는 시민 투표를 거쳐 올해 '부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5일 시에 따르면 1위는 '부천역 막장 유튜버 OUT(아웃)'으로, 부천역 일대에서 무분별한 촬영을 이어가는 일부 유튜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시민의 관심을 끈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최근 부천역 피노키오광장에 '미디어안전센터'를 설치해 막장 유튜버의 불법 촬영과 소란행위 등을 감시하고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피노키오광장은 많은 시민과 상인이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일부 유튜버의 과도한 촬영과 소란행위가 반복되면서 막장 방송의 본거지라는 오명을 떠안았다.


부천역 피노키오광장에 설치된 미디어안전센터. 경기 부천시

부천역 피노키오광장에 설치된 미디어안전센터. 경기 부천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10대 뉴스 2위는 올해 2월 확정된 '부천과학고 유치'로 조사됐으며, 3위는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소사역 KTX-이음열차 정차 추진', 4위는 '부천페이 확대 발행', 5위는 야간 미디어파크 '부천루미나래 개장'이 차지했다.


이밖에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 송내국민체육센터 개관, 대장산업단지 앵커기업 유치, 온라인 교육 강화, 청년 전용공간 확충이 각각 6∼10위에 올랐다.

이번 투표는 지난달 24일부터 1주일간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뤄졌으며, 15개 항목 중 5개에 중복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총 2144명이 참여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를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