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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양산시 청소년 겨울 생존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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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생태센터 ‘2025 둥근세상만들기’ 2박3일 프로그램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스마트폰 금지령'이 내려진 곳에서 2박 3일을 버텨라!


경남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울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부산 사하구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진행된 '2025 둥근세상만들기'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겨울캠프. 양산시 제공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겨울캠프. 양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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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생태센터는 천연기념물(철새 도라지)로 지정된 을숙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동식물의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함으로써, 생태적 감수성과 자연 친화성을 기르도록 지원하는 국립 청소년 체험시설이다.

이번 연합 캠프는 생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환경 감수성 함양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으며, 두 기관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겨울캠프. 양산시 제공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겨울캠프. 양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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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프로그램 운영 내용을 살펴보면 1일 차에는 생태감수성 형성 활동으로 △에코워밍업(자연·환경을 주제로 한 오리엔테이션과 분위기 조성 활동) △에코에브리원(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공동체·협업 증진 활동)을 진행했다.


2일 차에는 생태 탐방과 공동체 활동으로 △생태자전거(을숙도 생태공원 자전거 투어) △곤충영양사(곤충의 성분 분석·미래식량 가치 탐구 활동) △장기자랑·레크리에이션을 실시했다.


3일 차에는 창의·문화 체험으로 마무리하면서 △날개공방(조류 비행 원리 이해와 날개짓이 가능한 비행체 제작) △영화 관람이 이어졌다.

양산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연합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서로 협력하는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생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다른 친구들과 함께한 활동들이 재미있었고, 특히 자전거 탐방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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