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어르신 2706명에 새 일자리 연다
112억 투입
31개 사업단 내년 본격 가동
의성군이 내년도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규모로 모집하며 지역 어르신의 활력 증진과 소득 안정을 동시에 추진한다.
군은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총 2706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고령층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핵심 복지정책이다.
의성군은 2026년 사업에 총 112억원을 투입해 ▲공익활동 2145명 ▲역량활용형 331명 ▲공동체 사업단 260명 등 31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사업 유형을 세분화해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경험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참여자 모집은 의성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가 담당하며, 읍·면사무소 및 분회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순회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은 사업 유형별 기준 점수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소득 보전뿐 아니라 어르신의 신체·정신 건강, 사회적 관계 형성,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큰 효과를 주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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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잘 아는 고령층의 경험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떠받치는 중요한 자산임을 다시 확인하게 하는 정책 행보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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