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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조직을 움직이는 힘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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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정례조회·유공자 표창
실전형 커뮤니케이션 특강

의성군이 3일 의성문화회관에서 6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례조회를 열고, 한 해의 마무리를 앞두고 군정 성과 공유와 조직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12월 정례조회 의성군 조직을 움직이는 힘은 ‘소통’ 정흥수 강사가 진행한 12월 정례조회·유공자 표창·실전형 커뮤니케이션 특강

12월 정례조회 의성군 조직을 움직이는 힘은 ‘소통’ 정흥수 강사가 진행한 12월 정례조회·유공자 표창·실전형 커뮤니케이션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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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지방자치 유공 ▲취약 노인 보호 유공 ▲균형발전 사업 성과 창출 유공 ▲산불 진화훈련 우수 읍·면 ▲민생회복소비쿠폰 평가 우수 읍·면 등 5개 부문에서 총 19명의 공직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군정 발전을 이끈 직원들의 성과가 공식적으로 조명되며 현장의 사기를 높였다.

정흥수 강사가 진행한 특강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설득과 대화'는 관계의 본질을 이해하는 법부터 상황별 질문과 설득 기술, 보고의 전략, 자기 보호 표현법 등 공직자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직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며 활용 가능한 실용적 강의였다"며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과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설득은 상대를 바꾸는 기술이 아니라 신뢰를 쌓는 과정이라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다"며 "업무와 일상에서 소통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연말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듣는가'라는 조직의 기본기를 다시 점검하는 자리였다. 행정의 품질은 결국 사람 간 소통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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