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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로 채운다” 영덕군, ‘희망2026 나눔’ 대장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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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경북 영덕군은 지난 3일 청사 앞에서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영덕'을 슬로건으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영덕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 영덕군 제공

영덕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 영덕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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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영덕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출범 선포 △기부·봉사 유공자 표창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현장 성금 모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이용교, 지만수, 전소영 나눔봉사단원이 사랑의열매 유공자 표창을 받았으며, 10년 이상 '착한 가게'로 활동해 온 예원환경, 알파문구, 빅마마, 영남의원, 제일약국, 고은약국 등 관내 6개 업체도 감사패를 받았다.


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소영 대리가 영덕군 군정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2025년 기획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배분금 1억 410만원 전달식과 '차량 지원 공모사업' 7500만원 전달식이 함께 이뤄져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의 의미를 드높였다.

김광열 군수는 "작은 나눔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와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영덕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지난해와 같은 3억 600만원을 모금 목표로 정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성금은 군청과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접수하며, 군은 관계 기관과 협력해 거리 홍보와 집중 모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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