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10월15일 약 4개월 간"
한 번 입국 시 최대 14일까지 체류 가능

캄보디아 정부가 내년 여름 동안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3일 중국 중앙TV(CCTV)는 "내년 6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약 4개월간 캄보디아는 중국 국적자의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범 운영한다"고 보도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의 테크오 국제공항.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내용과는 무관. AP연합뉴스.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의 테크오 국제공항.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내용과는 무관.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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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은 무비자 입국 시범 기간 별도의 비자 신청 및 관련 수수료 납부 없이 전자 입국 카드만 작성하면 캄보디아 입국이 가능하다. 1회 입국 시 최대 14일까지 체류할 수 있고, 해당 기간 동안 여러 번 입국이 가능하다.


캄보디아 시엠립 앙코르와트.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내용과는 무관. 픽사베이.

캄보디아 시엠립 앙코르와트.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내용과는 무관.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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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는 캄보디아가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올해 10월까지 캄보디아를 찾은 해외관광객은 약 480만명이며 중국인 관광객은 약 100만 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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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징핑 중국 남방항공 프놈펜 지점 책임자는 캄보디아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지면 많은 중국인이 캄보디아를 찾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인들의 여름 관광 성수기와 시기가 겹쳐 더 큰 효과가 날 것"이라며 "(중국인 무비자 입국 정책은)캄보디아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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