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전개와 클리셰 장면이 인기 요인으로
SBS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지난주 넷플릭스 비영어 시리즈물 가운데 가장 많이 시청됐다.
3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지난달 24~30일 시청 수는 550만이다. 한국,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등 마흔일곱 나라에서 비영어 쇼 1위에 올랐다. 공개 첫 주 3위로 시작해 2주 차에 2위, 3주 차에 1위로 올라섰다.
드라마는 생계를 위해 워킹맘으로 위장 취업한 싱글 여성 고다림(안은진)과 우연한 첫 키스 뒤 그에게 빠진 상사 공지혁(장기용)의 로맨스를 그린다. 제목 그대로 첫 화부터 키스하는 등 빠른 전개와 클리셰 가득한 장면들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나영석 사단의 예능 '케냐 간 세끼'는 5위(190만 시청 수), 가정폭력을 다룬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는 6위(180만 시청 수)를 차지했다.
영어 쇼 부문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 5가 5960만 시청 수로 1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2016년부터 공개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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