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서 동일 차량 발견되기도
실질적 처벌 방법은 없어
경기도 김포시의 한 도로에서 욱일기를 부착한 벤츠가 재차 발견됐다. 지난달 대구의 한 도로에도 포착된 바 있는데, 번호판을 조회할 수 없어 동일 차량 여부 확인은 어렵지만 같은 색상과 종류의 차량이었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욱일기 벤츠 김포 실시간 목격'이라는 제목의 제보글이 접수됐다. 제보자가 첨부한 사진에는 지난달 대구에서 발견된 것과 동일한 벤츠 SUV 차량에 욱일기가 부착돼 있었고, 부착 위치는 일부 상이했다.
사진이 촬영된 위치는 김포시 감정동 북변사거리로 추정된다. 제보자는 "뉴스에서만 보던 일을 실제로 보게 될 줄 몰랐다. 처음에는 잘못 본 줄 알았는데 가까이에서 확인하고는 제 눈을 의심했다"며 "아직도 이런 일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다"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인천 서구 등에서 욱일기를 부착한 차량의 목격담이 전해졌고, 부산 수영구의 한 아파트 주민은 현충일 당일 대형 욱일기를 자신의 집 베란다에 내걸어 공분을 사기도 했다.
이렇듯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가 한국에서 사용되는 것에 일부 누리꾼들은 "법적 제지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현재까지 관련 법령은 마련돼 있지 않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일제 상징물 공공사용제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다만 개인 차량이나 사유 공간에는 적용되지 않아 실질적 제재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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