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2~지상2층 4656㎡ 규모…내년 하반기 완공
김경희 시장 "구도심 주차 인프라 지속 확충할 것"
경기도 이천시는 관고동 501-7 일원에 조성하는 '관고동 공영주차장' 착공식을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한 공영주차장은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4656㎡ 규모다. 주차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4단으로 구성된 184면 규모의 주차전용타워로 건립된다. 2026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관고동과 중리동 경계부에 위치한 주거 밀집 지역이다. 이 일대는 노후 건축물이 많아 주차 공간이 부족한 반면 자가용 이용률이 높아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을 겪어온 곳이다.
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증포동, 창전동, 갈산동, 중리천로, 부발읍 아미권역 등 지역별 여건에 따라 주차장 확충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시는 주차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마장면 마장택지지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총 90면 규모의 공공개방주차장을 2곳 조성했다. 이어 8월에는 국가철도공단 소유 철도부지를 활용해 부발역 임시공영주차장을 200면에서 472면으로 확장했으며, 9월에는 창전동에서 이천농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총 74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내 곳곳에 부족한 주차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주차 정책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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