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삼성물산 컨소시엄, 1.9조 원 증산4구역 시공권 확보[부동산AtoZ]
총 투표자 95% 찬성으로 최종 확정
최고 42층, 약 3500가구 대규모 단지
'왕의 자리' 의미하는 '디아투스'
도시정비 연간 수주 각 3조·9조원대
DL이앤씨 DL이앤씨 close 증권정보 375500 KOSPI 현재가 72,500 전일대비 5,700 등락률 +8.53% 거래량 2,043,922 전일가 66,800 2026.04.01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종전 기대감에 건설주 급등...대우건설 17%↑ "공공으론 6만가구뿐…민간 90% 멈추면 서울 주택난 못 푼다"[부동산AtoZ] 변동성 속 기회 찾았다면? 최대 4배 주식자금으로 제대로 살려볼까 와 삼성물산 삼성물산 close 증권정보 028260 KOSPI 현재가 273,000 전일대비 19,500 등락률 +7.69% 거래량 460,078 전일가 253,500 2026.04.01 15:30 기준 관련기사 에버랜드, 새로운 '사파리월드' 1일 오픈…동물복지·몰입감 강화 [특징주]종전 기대감에 건설주 급등...대우건설 17%↑ "공공으론 6만가구뿐…민간 90% 멈추면 서울 주택난 못 푼다"[부동산AtoZ] 건설부문 컨소시엄이 1조9435억원 규모의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올해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두 건설사의 수주액은 3조원대와 9조원대로 각각 늘어났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증산4구역 도심복합사업 주민대표회의는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하고 DL이앤씨·삼성물산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컨소시엄은 전체 투표자 중 약 95%의 찬성을 얻어 사업 참여를 확정 지었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며, 서울 은평구 증산동 205-33번지 일원 약 16만 6531㎡ 부지에 진행된다. 노후 주택 1956가구를 대체해 최고 42층, 약 3500여 가구 규모의 공공주택 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컨소시엄이 제안한 단지명은 라틴어 어원을 바탕으로 '왕의 자리'를 의미하는 '디아투스(DIATUS)'다.
앞서 LH는 지난해 말 서울시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은 뒤 두 차례의 시공사 공모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DL이앤씨와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유일하게 신청서를 제출하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날 총회 의결로 최종 시공권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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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공사비 1조 9435억 원 중 DL이앤씨의 참여 비율은 53%, 삼성물산은 47%다. 지분 기준 공사비는 DL이앤씨 약 1조 300억 원, 삼성물산 약 9134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번 수주로 삼성물산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약 9조 2622억 원을 기록하며 9조 원대를 돌파했다. DL이앤씨는 누적 수주액이 약 3조 7130억 원으로 증가했다.
한편 LH와 컨소시엄은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이주 및 착공 준비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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