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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저들의 내란몰이 이제 끝날 것…반격 시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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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2월3일 뭉쳐있어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9일 "저들의 내란몰이는 이제 끝이 날 것"이라며 "이제 우리가 반격을 시작할 때"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 김해시 김해 진영운동장에서 열린 '경남도당 당원 체육대회'에서 12·3 비상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을 받는 추경호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놓고 "반드시 기각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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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참석한 당원들을 향해 "옆을 돌아보라. 우리 주변에 이렇게 많은 당원동지가 있었다"며 "흩어져 있던 당원동지들이 모이니 이렇게 큰 힘이 있었다. 이것이 우리의 힘이고 국민의힘의 저력"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의 힘으로 이길 수 있다. 지방선거 승리하고 정권을 탈환할 수 있다"며 "정권을 탈환하기 위한 우리의 혁명을 이곳에서 오늘 다시 시작하자. 지난 12월3일 우리는 흩어져 있었다. 이번 12월3일 우리는 함께 뭉쳐서 한 곳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경호 원내대표에 대한 영장은 반드시 기각될 것"이라며 "뜨거운 가슴으로 이제 반격을 시작하자"고 덧붙였다. 추경호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다음 달 2일 오후에 예정돼 있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는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이 되는 3일 새벽을 전후해 결정될 전망이다.

장 대표는 축사를 마친 뒤 이날 오후 대전에서 열릴 '국민의힘 민생회복·법치수호 국민대회' 참석차 곧바로 자리를 떴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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