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대문어 중심 50억 투자
동해안 대문어 자원 확보
강원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2026년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국책 사업 대상지로 '아야진해역'이 선정되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50억원(국비 25억원, 지방비 25억원)을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 선정된 사업은 동해안 대표 어종인 대문어의 인공 어장조성(산란장, 서식장 등) 및 자원조성(문어 자원 첨가)과 환경개선 및 효과조사 등을 추진하여 대문어 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수산자원 공급 거점 구축 등 수산자원의 지속적 이용 가능한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매년 10억원씩 5년간 총 50억원이 투자된다.
지난 11월 24일 해양수산부에서 개최된 2026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신규조성지 평가위원회에서 지자체 발표 및 심의를 거친 결과 고성군 아야진해역이 선정되었다. 산란·서식장 조성 해역에 대한 적지 조사 결과와 국가 자원관리 정책과의 연계성, 연도별 산란·서식장 조성계획과 더불어 조성 효과 예측 및 사후관리 계획 등 전반적인 사항을 고려한 결과다.
고성군 관계자는 "대문어 산란·서식장의 성공적인 조성과 효율적인 관리를 통하여 안정적인 해양 생태환경 조성은 물론 수산자원 조성으로 어업소득이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 고성=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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