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둘 곳이 없어" 공식 석상 '파격 시스루' 입은 트럼프 장남 전 약혼자 입길
유럽 현지 행사서 화려한 패션으로 주목
추수감사절 행사 복장 놓고 갑론을박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장남의 전 약혼자로 유명한 킴벌리 길포일 그리스 대사가 아테네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공식 만찬에 파격적인 옷을 입고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길포일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의 전 약혼자로 트럼프 정부 출범 후인 지난 9월 여성으로는 처음 그리스 대사로 부임했다. 2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길포일 대사는 지난 11월 중순 그리스와 미국 교류 및 친선 모임을 위해 열린 만찬에 참석하면서 속살이 다 비치는 검은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변호사이자 폭스뉴스 방송인 출신인 길포인은 트럼프 주니어의 전 약혼자이자, 민주당 소속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전 부인으로 유명하다/ dailymail
이날 길포일이 착용한 의상을 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는 반면, "미국을 대표하는 인물이 공식 석상에서 입기에는 부적절하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양립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반투명 소재에 몸매를 부각하는 디자인 장식까지 더해진 길포일의 드레스를 두고 "란제리에 가깝다"는 혹평까지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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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이자 폭스뉴스 방송인 출신인 길포일은 트럼프 주니어의 전 약혼자이자, 민주당 소속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전 부인으로 유명하다. 트럼프는 지난해 12월 아들과 공개 결별한 길포일을 그리스 대사에 지명했고, 길포일은 이듬해 7월 상원 인준을 받았다. 앞서 길포일 대사는 지난달 공식적으로 미국의 그리스 대사로 임명된 후 유럽 현지 행사에 잇달아 등장하며 화려한 패션으로 주목받아 왔다. 지난 11월 초 아테네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는 실버 글리터 드레스를 입고 파격적인 파티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가운데, 이달 초 키리아티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에 만난 길포일은 "첫 만남이 정말 환상적이었다"며 "트럼프의 리더십 아래 미국은 안보를 강화하고, 기회를 확대하며, 번영을 증진하는 미·그리스 동맹을 구축하는 등 성과를 만드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그리스는 용기와 신념을 갖고 앞장서는 나라고, 그런 노력에 있어서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두 나라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정말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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