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내년에 추진할 4대 핵심 전략사업을 확정했다.
인천경제청은 도시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단계적 실현을 위한 4대 핵심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내년 주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4대 핵심사업에는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공항경제권과 연계해 영상·문화산업을 육성하는 'K-콘랜드' 조성 ▲글로벌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통한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 견인 ▲인공지능(AI) 융합 기반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 혁신 플랫폼 구축이 담겼다.
인천경제청은 또 송도 6·8공구 개발, 송도·영종 랜드마크타워 건립, 국제학교 설립 등 주요 사업들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아트센터인천 2단계와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 건립 등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위한 행정절차를 시작한다.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스타트업 클러스터와 AI 스마트시티 조성, 외국 대학과 연구소 유치 등에도 총력을 쏟아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과 도시가 동반 성장하는 환경 조성에 힘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혁신성장 분야에서 투자유치를 본격화하고 주요 프로젝트 추진에도 속도를 내겠다"며 "인천의 도시 가치를 높이고 시민 행복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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