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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T,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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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없는 미래형 근무 시스템
자율성 극대화하며 전국 단위 우수 핵심 인재 확보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업 선정은 유연근무 도입, 주당 평균 근로시간, 연차휴가 사용률, 육아휴직 사용률 등 정량적 지표뿐만 아니라 유연근무 활성화 노력, 일하는 방식과 문화 개선 노력 등 정성적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SDT는 특히 혁신적인 인사 정책과 이를 통한 우수 인재 확보 및 유지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말레이시아 MIMOS Quantum Day 행사에 참가한 SDT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DT

말레이시아 MIMOS Quantum Day 행사에 참가한 SDT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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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수기업 선정의 중심에는 SDT가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완전 선택적 근로제도'가 있다. 이 제도는 단순한 일간·주간 단위의 유연근무 개념을 뛰어넘어, 임직원 개개인이 월 단위로 자신의 업무 리소스를 자유롭게 분배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특히 프로젝트 기간 업무 시간이 누적될 경우에도, 프로젝트 종료 후 누적된 시간만큼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 완전 선택적 근로제도는 지각의 개념 자체를 없애 임직원의 자율성을 극대화했다. 서울 강남구라는 지리적 위치에도 불구하고, 이 제도는 경기 파주, 충북 충주, 강원 원주 등 광역권에 거주하는 우수 인재들이 장기 근속하는 핵심 기반이 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은 육아, 개인 용무 등으로 업무 외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윤지원 SDT 대표는 "양자컴퓨팅 분야는 기술 난도가 높아 단순히 오래 일하는 것이 아닌 '창의적 집중'이 중요하며, SDT의 혁신적 근무 환경이 성과를 견인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양자기술 산업의 미래를 이끌 선도기업으로서, 최고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미래 지향적인 인사 정책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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