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을 상대로 한 온라인 스캠(사기)이 문제가 된 캄보디아에 김창룡 전 경찰청장(61)이 대사로 부임한다.
28일 외교부는 김 전 청장이 주캄보디아 대사에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대사는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경남경찰청장, 부산경찰청장, 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경찰청 퇴임 후 동국대 경찰사법대 석좌교수, 서울대 행정대학원 객원교수 등으로 활동하다 주캄보디아대사에 임명됐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주로 활동하는 범죄조직의 온라인 스캠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됐던 만큼 경찰조직 수장을 발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주캄보디아 대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출신인 박정욱 전 대사에 이어 2연속 특임공관장이 맡게 됐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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