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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피드메이트, SK엔무브와 수입차 정비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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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브랜드 '지크테크(ZIC TECH)' 출범
"수입차 정비 업계 새로운 기준 제시할 것"

차량 정비 서비스 업체 SK스피드메이트가 윤활유 전문업체 SK엔무브와 함께 수입차 정비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한다. 양사는 '지크테크(ZIC TECH)'라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보이며, 수입차 애프터마켓 시장 활성화와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27일 SK스피드메이트는 SK엔무브와 '지크(ZIC) 브랜드 활용 수입차 정비 프랜차이즈 공동 추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날 서울시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재호 SK스피드메이트 사업전략실장과 서상혁 SK엔무브 이-플루이드(e-Fluids) 사업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사는 공동 개발한 브랜드 지크테크 매장 오픈 일정 등 향후 협력 방향성에 관해 논의했다. 양사는 올 연말부터 지크테크 매장을 열고, 내년 상반기까지 10개소 이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26일 서울시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열린 '지크(ZIC) 브랜드 활용 수입차 정비 프랜차이즈 공동 추진'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김재호 SK스피드메이트 사업전략실장과 서상혁 SK엔무브 이-플루이드 사업실장. SK스피드메이트 제공

26일 서울시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열린 '지크(ZIC) 브랜드 활용 수입차 정비 프랜차이즈 공동 추진'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김재호 SK스피드메이트 사업전략실장과 서상혁 SK엔무브 이-플루이드 사업실장. SK스피드메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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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을 통해 SK엔무브는 국내외에서 30년 이상 신뢰를 받아온 프리미엄 지크 윤활유를 수입차 운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게된다. SK스피드메이트는 가맹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비사를 교육·관리하고 정비 및 고객 응대 가이드를 실시하는 등 표준화된 정비 프로세스로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국내 시장에 수입차가 꾸준히 늘면서 2030년에는 수입차 등록대수가 4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수요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입차의 애프터서비스가 문제라고 봤다. 특히 보증기간이 만료된 차량의 경우 정비 기술력, 비용 등 불안요소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를 위해 SK스피드메이트와 SK엔무브는 지크 테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예약·주문 시스템을 통한 안정적인 정비용품 공급과 사업장 기술 지원 수준을 체계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사업 경쟁력을 제고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SK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신뢰 높은 지크 브랜드와 협력을 통한 수입차 정비 서비스로 품질과 시간, 가격 측면에서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연말 새로운 브랜드명의 매장을 선보이고 마케팅과 운영 시스템을 고도화해 고객 서비스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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