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사용액 14.5배 증가
김 총리 “모범적 민생정책” 평가

서구는 26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동천동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해 ‘골목경제119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상인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사진기자단 제공

서구는 26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동천동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해 ‘골목경제119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상인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사진기자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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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의 '골목상권 혁신정책'이 또다시 중앙정부의 시선을 끌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6일 광주 서구 동천동 골목형상점가를 방문, '골목경제119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상인·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김 총리 방문은 서구가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골목상권 혁신모델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후 진행된 후속 일정의 일환이다.


김 총리는 지난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초단체장 국정 설명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서구 정책을 직접 소개하며 "현장을 반드시 보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그 발언이 공허한 수사가 아니었음을 증명한 것이기도 하다.

현장 방문은 김이강 서구청장의 정책 브리핑으로 시작됐다.


김 청장은 '골목경제119 프로젝트' 추진상황을 설명한 뒤 "온누리상품권 인프라를 국비로 끌어와 주민 생활비 절감과 지역 상권 매출을 동시에 살린 사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민생 최우선 지시와 서구 정책이 정확히 맞물려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상점가를 둘러본 뒤 "민생의 출발점은 골목이다"며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의 장점이 잘 조합돼 우리 민생 경제가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단순한 치하가 아니라 정책적 의미를 부여한 셈이다.


한편 서구는 '골목경제119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최초로 관내 전 지역 121개 골목형상점가를 지정,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대폭 확대했다.


이에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이 전년 대비 14.5배 증가, 주민 생활비가 100억 원 이상 절감되는 효과를 거뒀으며 상인들의 매출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는 현재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 환급 행사도 추진 중이다. 이는 지난 10일 조기 종료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 선할인 정책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구비 6억 원을 투입해 일주일 단위로 순차적 환급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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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책의 지속성을 위해 구청장 집무실에 '골목경제119 상황판'을 설치해 사업 진행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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