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했더니 화장실 안이 '딱' … 경남대표도서관 긴급 정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사림동의 경남도립 도서관인 경남대표도서관이 1층 화장실 정비에 나섰다.
도서관 1층 화장실 내부 창문이 바깥에서 훤히 들여다보이는 일반 창문이기 때문이다.
1층 여자화장실과 남자화장실, 장애인화장실 창문 쪽 외벽엔 주차장이 있는데, 모두 차량 정면이 도서관 외벽을 향하는 형태로 주차한다.
이에 차량에 장착된 블랙박스(차량운행기록장치)에 화장실 내부가 찍히거나 차량 이용자가 내부를 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러한 민원을 받은 도서관 측은 즉시 불투명 시트지를 구매해 창문 가리기에 나섰다.
25일 오후 장애인화장실부터 작업을 시작해 1층 남녀 화장실 창문까지 모두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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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즉시 조치했다"라며 "앞으로도 불편 사항이나 보완할 부분이 확인되면 면밀히 검토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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