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15만원→16만원 상향 조정

KB증권은 25일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189,600 전일대비 22,400 등락률 +13.40% 거래량 32,390,251 전일가 167,200 2026.04.01 15:30 기준 관련기사 양시장 '사이드카' 역대급 반등…코스피 5478 마감 외국인·기관 양매수…코스피 5400 돌파 "돈 먼저 낼 테니 물건만 달라" 삼전·하닉 '선수금 잭팟' 터져…줄 서는 세계 빅테크 에 대해 반도체 업사이클의 최종 승자가 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삼성전자를 반도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면서 "이는 11월 현재 범용 메모리 가격이 50% 이상 상승하며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 20조원에 근접,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되고 고대역폭메모리(HBM)4 품질 인증의 경우 연내 조기 통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25년, 2026년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각각 8%, 18%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가 예상된다. 김 본부장은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은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91조원, 영업이익 192% 늘어난 19조원으로 추정되는데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하며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 14조원을 33%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할 것"이라며 "특히 4분기 반도체(DS)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배 증가, 전분기 대비 2배 증가한 15조1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4분기 D램 가격이 35% 상승하며 D램 영업이익률이 52.9%로 전망되고 고용량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eSSD) 출하 증가로 큰 폭의 낸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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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내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한 97조원, 88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김 본부장은 "특히 내년부터 삼성전자는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분기 20조원, 연간 100조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 가시성이 높아진 가운데 프리미엄 스펙을 확보한 HBM4 품질 테스트 조기 통과 가능성도 매우 높아져 반도체 업사이클의 최종 승자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사주 추가 소각도 기대된다. 김 본부장은 "삼성전자가 최근 매입한 자사주 10조원 중 소각된 3조원, 임직원 보상 1조6000억원을 제외한 5조4000억원을 3차 상법 개정안 법안 처리가 이뤄지면 추가 소각될 가능성이 높아져 자사주 소각 규모는 총 8조400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또한 내년부터 어닝 서프라이즈에 따른 잉여현금흐름 급증과 보유 순현금 90조원 등을 고려하면 내년 자사주 추가 매입 및 소각과 3개년(2027~2029년) 주주환원책 상향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중장기 자기자본수익률(ROE) 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클릭 e종목]"삼성전자, 반도체 업사이클의 최종 승자…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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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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