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은 24일 장성훈 사무부총장과 서남권 조직부총장 등 정무직 당직자를 임명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참배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참배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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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당 신임 지도부는 당헌 제30조에 따라 정무직 당직자를 임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부총장은 전 사무총장 직무대행을 맡았으며 서 부총장은 전 조직부총장을 지냈다.


전략기획위원장에는 윤재관 전 수석대변인·혁신정책연구원 전략부원장이, 메시지 실장에는 최우규 전 메시지 실장이 자리했다.

조국혁신당 신임 대표는 이날 오전 당대표 취임 첫 일정으로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다. 방명록에는 "국민의 하루를 책임지는 정치로 행복이 권리가 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적었다.


같은 날 오전 국회에서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제7공화국, 사회권 선진국, 행복이 권리가 되는 나라를 향해 구체적인 정책을 내고,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면서 "개헌의 쇄빙선이 되겠다. 지방선거와 지방분권 개헌 동시 투표도 저희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을 향해서는 국회 원내교섭단체 요건 완화 등 정치 개혁 과제를 이행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또 이재명 정부 창출의 동지였다는 점도 강조했다. 대선 전인 지난 4월 민주당은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과 국회의 원내교섭단체 기준 완화에 합의했는데, 대선 이후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황을 지적한 것이다.


조 대표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대장동 항소 포기 토론 논의도 이른 시일 내에 진행하겠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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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 대표는 전날 전당대회에서 당선 직후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에 각각 이해민 의원과 김준형 의원을 임명했다. 지명직 최고위원의 경우 다음 주 인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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