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고립 사회적비용 연간 7조5000억…정대현 대구 수성구의원,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대구 수성구의회 정대현 의원(범어1,4동, 황금1,2동)이 대표발의한 '대구 수성구 사회적 고립, 은둔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24일 정례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청년층의 고립 현상은 개인의 외로움을 넘어 심리적 불안정,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으며, 2023년 청년재단에서 실시한 '청년고립의 사회적 비용'에 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청년 고립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은 연간 약 7조 5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정대현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수성구 내 사회적 고립, 은둔 청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이들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사회적 고립, 은둔 청년의 정의,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사회적 고립, 은둔 청년의 발굴, 지원사업, 민간전문가 활동 등으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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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사회적 고립ㆍ은둔 청년이 자신의 어려움을 부담없이 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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