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공항에 신규 정비격납고 건설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4,700 전일대비 1,150 등락률 +4.88% 거래량 2,196,288 전일가 23,550 2026.04.01 15:30 기준 관련기사 부다페스트 매일 직항 뜬다…오스트리아 운수권은 주 4회→21회로 아시아나 "5월까지 국제선 14편 운항 줄여"…항공업계 비상경영 확산 중동발 고유가 지속…대한항공도 비상경영 선포 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1760억원을 투입해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에 신규 정비격납고 신설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정비격납고는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내 6만9299㎡(2만1000평) 부지에 중대형 항공기 2대와 소형 항공기 1대를 동시에 주기·정비할 수 있는 시설로 건설된다. 2027년 착공한 뒤 2029년 말 가동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 이후 정비 전문성과 사업성을 이어가고 항공 유지·보수·정비(MRO)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격납고에는 대한항공 정비 인력을 포함해 300여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오른쪽)이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첨단복합항공단지 정비시설(H3) 개발사업 실시 협약식'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날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첨단복합항공단지 정비시설(H3) 개발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과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한 정부·지자체·국회의원 및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우 부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정비 격납고는 단순한 건물이 아닌 안전의 요람이며 대한항공의 최우선 가치인 '절대적인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기반시설"이라며 "새로운 격납고가 가장 쾌적하고 안전한 정비 기지, 항공 안전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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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의 항공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MRO 기업의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10년 내 '글로벌 TOP5 MRO 단지'로 도약을 추진하고, 항공기 정비수요의 국내전환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 발전 및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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