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태양 연구시설 공모 사업 후보지 전남 나주 선정
전북 군산·경북 경주 제치고 1순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1일 대전 한국연구재단에서 열린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부지 공모 발표 평가에 앞서 도청에서 전남도, 나주시 등 관계자와 함께 강력한 유치 의지를 표명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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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통부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공모 사업 후보지에 전남 나주시가 1순위로 선정됐다.
24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이번 공모 사업에는 나주와 전북 군산·경북 경주 등 3개 지자체가 뛰어들어 유치 경쟁을 벌였다.
공모 결과 나주가 후보지로 결정됐다. 나주는 화강암 기반의 평탄하고 안정적 부지로서 지난 50년간 지진,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 이력이 전무해 국가 대형 연구시설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특히 정부가 요구한 기본 부지 50만㎡의 2배가 넘는 100만㎡ 이상 제공이 가능하고, 에너지 국가산단 등 주변으로 추가 확장이 용이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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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2조원대 인공태양 사업은 수소 1g으로 석유 8t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어 고갈 위기의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게임체인저이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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